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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표의 '30분 전자책 완성': 나만의 전자책, 30분 만에 출판하기!

Metanoia0 2025.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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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정형표의 '30분 전자책 완성': 나만의 전자책, 30분 만에 출판하기!

책과의 인연: 나만의 책, 정말 30분 만에 가능할까?

어릴 적부터 '내 이름으로 된 책 한 권을 세상에 내보자'는 꿈을 품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막연하게만 느껴지던 출판 과정과 복잡한 절차들 앞에서 번번이 좌절하곤 했죠. '글쓰기' 자체도 부담스러웠지만, 그 이후의 과정은 더욱 거대한 산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서점에서 정형표 저자'30분 전자책 완성'이라는 제목의 책을 발견했습니다. '30분'이라는 시간에 제 눈길이 사로잡혔습니다. 과연 정말 30분 만에 전자책을 완성할 수 있을까?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책을 펼쳤고, 이 책은 제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쉽고 현실적인 방법으로 전자책 출판의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기술적인 제작 방법을 넘어, 복잡하게 느껴지던 출판의 전 과정을 실현 가능한 단계로 쪼개어 제시했습니다. 마치 오랜 꿈에 다가설 수 있는 지도를 얻은 기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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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등록 및 사업자 등록: 첫 단추를 꿰다

전자책 출판을 위한 첫 단계는 바로 출판사 등록과 사업자 등록입니다. 이 부분이 가장 복잡하게 느껴졌던 부분인데, 저자는 필요한 서류와 절차를 명확하게 안내하며 불안감을 해소해 주었습니다.

저의 경우, 개인 사업자이므로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만 지참하면 되었고, 사업장을 임차한 경우였기 때문에 임대차 계약서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실제로 관할 구청에 방문하여 임대차 계약서와 신분증을 제시하니, 생각보다 훨씬 수월하게 출판사 등록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1~3일 후 출판사 신고 완료 문자를 받고, 등록면허세(27,000원)를 납부한 뒤 신고 확인증을 받았습니다. 이후 이 확인증을 가지고 세무서에 가서 사업자등록증을 신청/교부받았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출판업은 면세 대상이라는 점입니다. 이처럼 책은 출판의 첫 단추부터 막연했던 과정들을 명쾌하게 풀어주었습니다.

필요 서류 상세 설명
본인 명의 사업장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가족 명의 사업장 가족관계증명서 (소유주와 사업자가 함께 기재되지 않은 경우 무상 임대 기입된 임대차 계약서)
임대 거주자 임대차 계약서, 신분증
법인 법인 등기부등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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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발급: 내 책에 생명 불어넣기

책의 고유한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ISBN(International Standard Book Number) 발급은 전자책이 정식 도서로 인정받는 데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저자는 국립중앙도서관 웹사이트(http://www.nl.go.kr/.nl/index.jsp) 하단의 ISBN 신청 항목을 참고하라고 안내합니다.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상세한 가이드를 따라 신청하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ISBN을 발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번호를 받으니 비로소 제 책에 생명력이 부여된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제 내 책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하나의 '작품'이 되었다는 실감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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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세부 준비: 전자책의 재료 손질

전자책 제작의 핵심은 결국 콘텐츠 준비입니다. 저자는 일반적으로 출판을 위해 필요한 4가지 요소를 명확히 제시하며, 각 유통사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이 4가지를 준비하면 대부분의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저 역시 이 지침에 따라 차근차근 준비했습니다.

  • 글의 워드 파일과 PDF: 워드 파일은 책 표지, 책 소개, 목차, 본문, 뒤표지 등으로 구성된 PDF 파일의 원본으로, 목차를 생성하고 소제목을 정리하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책의 재료'인 워드 파일을 꼼꼼히 정리해두는 것이 후반 작업의 번거로움을 줄인다는 조언이 매우 유용했습니다. 저는 한글 워드 프로세서로 초고를 작성한 후, 이를 PDF로 변환하여 준비했습니다.
  • 서지 정보: 제목, 저자, ISBN 번호, 가격, 책 소개, 작가 소개, 목차, 출판사 서평을 하나의 워드 파일로 작성했습니다. 이 정보들은 독자들이 책을 구매하기 전에 접하게 되는 가장 기본적인 정보이므로, 간결하고 매력적으로 작성하는 데 신경 썼습니다.
  • 이미지 형태의 표지 파일: JPEG 형태로, 가로 길이 최소 800-1000px 이상, 특히 애플 iBooks의 경우 1400px을 요구하므로 이에 맞춰 제작했습니다. 표지는 책의 첫인상이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시각적으로 매력적인 이미지를 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ePub 파일: 전자책 뷰어에서 책으로 구현되는 핵심 파일 형식입니다. 이 책에서 가장 비중 있게 다루는 부분으로, 다음 섹션에서 더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이처럼 책에서 제시하는 대로 각 항목을 준비하니, 막연했던 전자책 제작 과정이 한결 구체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마치 요리 레시피를 따라 재료를 손질하듯이,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통해 전자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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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ub 파일 제작: Sigil로 구현하는 나만의 전자책

전자책 제작의 가장 중요한 단계는 바로 ePub 파일 제작입니다. 저자는 이 과정에 Sigil(시길)이라는 프로그램을 추천합니다. 저는 Sigil이 '자유도가 높거나 사용이 간편한 툴은 아니지만, 최소한의 요소를 충실히 구현하여 어떤 뷰어에서든 대응 가능한 믿을만한 결과물을 만든다'는 설명에 신뢰가 갔습니다. 복잡한 기능보다는 안정성과 호환성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죠.

Sigil을 설치하고 실행한 후, 저는 저자의 조언대로 작업 효율을 위해 화면을 구성했습니다. 왼쪽에는 Sigil, 오른쪽 상단에는 워드 원고, 그 아래에는 메모장을 배치했습니다. 특히 워드 원고는 미리 표지, 판권, 머리말, 본문, 뒤표지로 구성하고 목차를 생성하여 소제목을 정리해 두었기 때문에, Sigil에서 작업할 때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1. 메타데이터 설정: Sigil 상단 툴바의 Metadata Editor에서 책 제목(Title), 작가명(Author), 언어(Language)를 기입했습니다.
  2. HTML 파일 생성 및 섹션 분리: File - Add - Blank HTML File을 사용하여 워드 원고의 구성(표지, 판권, 본문 소제목별 등)에 맞춰 여러 개의 빈 HTML 페이지를 생성했습니다. 그리고 각 섹션을 Rename 기능을 이용해 알아보기 쉽게 영어 이름으로 변경했습니다. 이는 전자책의 구조를 명확히 하고, 웹 페이지처럼 직관적인 구성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표지 이미지 삽입: 북 브라우저에서 Cover.xhtml을 열고, Insert File 기능을 사용해 미리 준비한 표지 이미지를 삽입했습니다.
  4. 본문 편집: 워드 원고의 본문을 메모장에 옮긴 후 다시 복사하여 Sigil의 Section0001.xhtml에 붙여넣었습니다. 저자의 조언대로, 워드에서 미리 소제목을 h2 태그(2단 헤드 글)로 지정해 두니 작업이 훨씬 수월했습니다.
  5. 섹션 분리: 긴 본문 글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소제목별로 섹션을 분리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예를 들어, '2. 시식회' 소제목을 찾아 그 위 빈 행간에 커서를 두고 Split At Cursor 버튼을 눌러 새로운 섹션으로 분리했습니다. 이 과정은 독자들이 전자책 내에서 원하는 부분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목차를 생성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6. 뒤표지 삽입: 전면 표지와 동일한 방식으로 북 브라우저의 Text 폴더 맨 아래 Cover_b.xhtml을 수정하여 뒤표지를 삽입했습니다.

Sigil을 사용한 ePub 제작 과정은 마치 웹 페이지를 만드는 것과 유사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는 전자책이 결국 디지털 환경에서 구동되는 하나의 미디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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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리와 검사: 완성도를 높이는 마지막 단계

전자책 제작의 마지막 단계는 파일 정리와 검사입니다. 저자는 이 단계가 단순한 군더더기 제거를 넘어, ePub 국제 규약을 준수하고 전자책이 디바이스에서 문제없이 구현되도록 확인하는 필수적인 절차라고 강조합니다. 이 과정을 소홀히 하면 아무리 잘 만든 책이라도 독자들이 제대로 볼 수 없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메타 태그 삽입: 북 브라우저의 Content.opf 파일을 열고 구문을 삽입하여 표지 이미지를 명확히 지정했습니다. 이는 전자책 뷰어가 표지를 정확히 인식하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2. 스타일 시트 연결 및 클래스 적용: 본문 HTML 파일 내에서 스타일 시트(Style0001.css)의 내용을 따르도록 선언하고,

 

  1. 태그 안에 Class를 지정하여 특정 스타일(예: t1)을 적용했습니다. 이는 전자책의 일관된 디자인과 가독성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작업입니다.
  2. 이미지 크기 조절: 독자들이 어떤 디바이스에서든 이미지를 깨끗하게 볼 수 있도록, 삽입된 이미지들의 크기를 적절히 조절했습니다.

이러한 세부적인 정리와 검사 단계를 거치면서, 저는 전자책이 단순히 텍스트를 나열한 파일이 아니라, 정교한 규칙과 구조를 가진 디지털 콘텐츠임을 다시 한번 실감했습니다. 저자가 강조했듯이, '최소한의 요소를 충실히 구현'하는 것이 '믿을 만한 결과물'로 이어진다는 점을 직접 경험하며, 전자책의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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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30분 전자책 완성의 핵심 요소

출판사 & 사업자 등록

본격적인 출판 활동의 시작. 필요한 서류(신분증, 임대차 계약서 등)를 준비하여 구청 및 세무서에서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습니다. 출판업은 면세 대상입니다.

ISBN 발급

국립중앙도서관을 통해 책의 고유 번호를 부여받는 과정. 전자책이 정식 도서로 인정받는 필수 단계입니다.

콘텐츠 4대 요소

워드 파일 및 PDF, 서지 정보, 표지 이미지, ePub 파일. 각 유통사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기본적인 준비물입니다.

워드 파일의 중요성

전자책의 '재료'. 목차와 소제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ePub 제작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필수적입니다.

Sigil 활용

ePub 파일 제작의 핵심 도구. 복잡한 기능보다는 안정성과 호환성을 중시하며, 최소한의 기능으로 믿을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듭니다.

HTML 섹션 분리

본문 내용을 소제목별로 독립된 HTML 섹션으로 분리하여 독자의 편리한 이동과 가독성을 높입니다.

메타 태그 & 스타일

ePub 파일의 표지 인식 및 일관된 디자인을 위한 필수 설정. 전자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디테일입니다.

파일 정리 & 검사

국제 ePub 규약을 준수하고 디바이스 호환성을 확보하는 마지막 단계. 이 과정을 통해 전자책의 안정적인 구동을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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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 전략: 당신의 지식으로 전자책을 만드는 법

나만의 전자책,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 콘텐츠 기획부터 시작하세요: 가장 먼저 당신이 쓰고 싶은 주제를 정하고, 독자에게 어떤 가치를 줄 수 있을지 고민하세요. 장황한 글보다는 명확하고 간결한 메시지가 중요합니다.
  • '워드 파일'에 모든 것을 담으세요: 책의 전체 구성을 미리 계획하고, 목차와 소제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워드 파일을 완성하세요. 이 과정이 잘 되어 있을수록 ePub 제작은 훨씬 수월해집니다.
  • 출판사/사업자 등록과 ISBN 발급을 두려워 마세요: 복잡할 것 같지만, 책에서 제시하는 대로 필요 서류를 준비하여 단계별로 진행하면 예상보다 쉽게 마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당신의 책에 공식적인 '생명'을 부여합니다.
  • Sigil을 친구처럼 다루세요: Sigil 사용법이 처음에는 낯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자의 설명과 인터넷 자료를 참고하며 기본적인 기능(메타데이터, 섹션 분리, 스타일 적용)부터 익숙해지면 충분히 전문가 수준의 ePub 파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 '호환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세요: 모든 뷰어에서 문제없이 읽힐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ePub 파일을 만드는 데 집중하세요. 화려한 기능보다는 안정적인 독서 경험이 더 중요합니다.
  • 꾸준히 검토하고 수정하세요: 파일 정리와 검사 단계는 필수입니다. 완성된 ePub 파일을 여러 기기에서 확인하고, 오류나 어색한 부분이 없는지 꼼꼼히 검토하여 최종 완성도를 높이세요.

당신이 가진 지식과 경험은 분명 누군가에게 필요한 정보가 될 수 있습니다. '30분 전자책 완성'이 제시하는 길을 따라 당신만의 전자책을 만들어 세상에 선보이세요. 당신의 지식이 누군가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제 꿈을 현실로 만들 때입니다!

이 글은 정형표 저자의 저서 '30분 전자책 완성'을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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