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 무라카미 하루키
- 출판
- 현대문학
- 출판일
- 2016.04.25
저자 무라카미 하루키는 일본의 작가, 미국 문학 번역가. 1949년 교토에서 태어났다. 와세다 대학교 제1문학부 연극과 졸업.
대학 재학 중에 결혼하여 1974년부터 칠 년여 동안 아내와 재즈 카페를 운영했다. 서른 살을 앞둔 1978년 도쿄 신주쿠 진구 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1번 타자 데이브 힐턴이 2루타를 날린 순간 불현듯 자신이 소설을 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고, 그날 밤부터 가게 주방 식탁에 앉아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이 생애 최초의 소설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1979년 《군조》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등단했다. 1981년부터 가게를 접고 전업 작가로서 소설 집필에 몰두, 1987년에 발표한 『노르웨이의 숲』이 경이로운 판매 기록을 세우며 일본 문화계에 ‘무라카미 하루키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이를 계기로 단단한 핵심 독자층이 형성되었다.
『양을 둘러싼 모험』『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태엽 감는 새』『1Q84』『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등 화제작을 차례차례 발표, 일본을 넘어 아시아를 비롯한 미국, 유럽, 러시아까지 총 5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고 장기간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면서 세계적인 작가로 명성을 확고히 했다.
그 밖에 장편소설 『1973년의 핀볼』『댄스 댄스 댄스』『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해변의 카프카』『애프터 다크』, 단편소설집 『중국행 슬로보트』『TV 피플』『도쿄 기담집』『여자 없는 남자들』, 논픽션 『언더그라운드』, 에세이와 여행서, 번역서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직업으로서의 소설가’로서 진지한 자기 혁신의 창조성을 제시하고 있다.
## 목차
제1회 소설가는 포용적인 인종인가
제2회 소설가가 된 무렵
제3회 문학상에 대해서
제4회 오리지낼리티에 대해서
제5회 자, 뭘 써야 할까?
제6회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든다-장편소설 쓰기
제7회 한없이 개인적이고 피지컬한 업業
제8회 학교에 대해서
제9회 어떤 인물을 등장시킬까?
제10회 누구를 위해서 쓰는가?
제11회 해외에 나간다. 새로운 프런티어
제12회 이야기가 있는 곳ㆍ가와이 하야오 선생님의 추억
후기
<>책과의 인연 : 글쓰기 도서를 추천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알게 되었다. 그리고 도서관으로 갔다.
<> 나의 질문 : 작가까지는 아니어도 글을 잘 쓰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 내 생각 : 주관이 뚜렷한 분이다. 다만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무엇보다 온동을 해야만 한다. 저자는 체력을 강조한다.
<> 적용점 : 매일 꾸준하게 글을 쓰자.
<> 한줄평 : 운명처럼 소설을 쓰고 싶다는 생각으로 소설을 쓴 저자의 자전적 가치관을 이야기한다.
소설 쓰기는 쉽다는 표현을 한다. 그리고 그는 프로레슬링에 비유한다. 링에 올라가기는 쉬우나 오래 버티기는 쉽지 않다고 말한다.
소설가는 어떤 자격이 필요하다는 말을 한다. 그 자격이란 무엇일까 궁금해졌다.
소설은 저속의 기어로 가는 오히려 자전거로 가는 것보다도 느린 속도를 낸다고 한다. 그리고 그 자격이란 그에 맞는 사람이어야 하며, 머리가 좋다고 되는 일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기에 소설가는 개개인의 이런 자격이 중요하다 주장한다.
> 오리지널리티!
1. 다른 사람과 차별화되는 어떤 것이 있나?
2. 힘을 버전업 할 수 있어야 한다. 즉, 성장과 발전(혁신적)
3. 대중에게 흡수되고, 체화되어간다.
원천에 가 닿기 위해서는 흐름을 오히려 거슬러야 하며, 흐름을 타고 내려오는 것은 쓰레기일 뿐이라고 말한다. (아포리즘)
질문이 필요하다.
나는 과연 그것을 하고 있을 때 행복한가? 그리고 즐거운가?
즐거움을 방해하는 부품이라할 수 있는 부자연스러운 요소를 깨끗이 제거해야만 진짜 힘을 낼 수 있다. 왜냐하면 그래야만 본래의 나로 소설을 쓸 수 있다고 말한다. 개인의 색깔이 그대로 덧 입혀진 소설 말이다.
이러한 것을 길러질 수 있으며, 독서와 관찰(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다른면도 보려고 하는 것)
재료의 질은 중요하지 않다. 개인의 오리지널리티를 다시한번 강조한다.
마치 마법을 부리듯이 쓰는 것이 소설이며, 그것을 자신만의 문체, 입체적이 조합 그리고, 자유로운 즉흥 연주를 하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범인의 입장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분분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저자는 어떤 리듬 (저자의 말을 빌자면 올바른 리듬), 적절한 음색과 여운을 찾으라고 조언한다. 소설을 쓰기 위한 소재가 나에게 없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쓸 것이 없음이 반대로 더 자유롭다는 의미라고 생각하라고 전한다. 틀에 박히지 않기에 더 자유롭다는 뜻일 것이다.
특히 장편소설은 하루하루 쌓아가는 작업으로 매일 정해진 양과 시간을 정해 써나가길 권한다.
소설이나 어떤 글이든 초고는 미흡하기 마련이다. 그러기에 바로 수정하지 말고, 오래 두었다가 다시 읽어보고 수정하라고 조언한다.
제삼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비판에 있는 그대로 수용하면서 자신을 재발견하는데 적극적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거기서 걸림을 하나하나 제거하라고 조언함.
스스로 잘 썼다고 만족되어도 언제든 달라질 수 있음을 명심하라고 조언. 그리고 절대 후 회 같은 것은 하지 말라고 한다. 쓸 당시에 자신 큰 정성을 쏟았다면 자신의 감을 믿으라고 조언한다.
소설가는 한없이 개인적이고 피지컬한 업이다 저자는 말한다. 내적인 충동에 자발적이며 고독한 작업이라고..
그래서 기초체력을 기르라고 한다. (실제로 무라카 미 하루키는 마라톤을 꾸준히 한다.) 이것은 무슨 일에서든 중요한 부분으로 보인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맞는 시간에 집중하라 조언. 과묵한 집중력, 좌절하는 일 없는 집중 지속력, 어떤 포인트까지는 견고하게 재도화된 의식.
→저자는 나름의 리추얼이 있어 보인다. 리추얼이라는 책에 보면 알려진 많은 유명한 작가들이 나름의 의식이 있었다고 한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처럼 저자는 강고한 의지, 건강한 신체, 상태로 유지하며 최대한 지장 없는 상태로 준비 하라고 권한다.
언어란 살아있는 것이고, 인간은 또한 살아 있는 존재이고, 항상 잊지 말자.
상상력과 대척점에 있는 것 중 하나가 '효율성'이다. 그러기에 성급하고 위험한 가치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사고와 발상 강조
다시 소설의 이야기로 돌아와서 이야기라는 흐름 에서 자연스럽게 인물이 등장해야 하며, 그러기에 인간을 많이 알아야 한다.
사실은 우라카미 하루키의 책은 단 한 권밖에 읽지 않았고, 읽었던 '노르웨이의 숲'이라는 책도 읽다가 중단했던 경험이 있어서 저자가 어떤 식으로 소설을 전개해 나가는지는 모른다.
다만 이야기의 전개가 인물을 중심으로 흐르는지 또는 어떤 상황이 발생된 이후에 어떤 인물 에 의해 변해가는지 등. 소설에서 인물은 중요하다(?) 정도만 알고 있다.
저자는 소설에 등장하게 되는 인물들이 자신의 '자신을 내면화하여 등장인물로 투명하게 되 는데, 그건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한다. 그래서 인생의 경험과 검증은 중요하며 많은 사람을 만나고, 거부감 없이 관찰하라고 말한다. 특히 내 안에서 싫은 마음이 생겨 도 그것을 내려놓고 있는 그대로 보라고 권한다. 세밀한 관찰. 그리고 나름의 특정 프로세스를 거쳐 어떤 판단도 하지 말라고 한다. 자신의 기척을 가라앉히고, 상대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수용하려는 자세. 그래야 상대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듣게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몇 번이고 확인해보는 습관도 중요하다 조언한다.
누구를 위해서 쓰나?
누군가에게 쓴다는 의식이 없이 '자기 치유' 적인 의미가 강할 것이므로 첫째는 자신도 즐겁게 써야 한다고, 어디까지나 '가공의 독자'일뿐이며. 첫 번째 독자는 또 나 자신이기도 하다. 소설 속 인물로서의 내가 되어 보며 글을 쓰라고 조언한다.
작가의 핵심 층이 생기면 연결이 늘어나며 소설이 나에게로 온다는 표현을 쓴다. 즉. 많은 사람을 오랜기간 속일 수는 없다. 스토리는 본래 현실의 메타포로서 존재하기에 스스로도 잘 살아야 한다는 것.
소설을 쓴다는 것이 결코 호락호락하지는 않겠다는 생각을 진짜 작가의 글로 읽어 보니 달랐다. 예전에 리추얼이라는 책을 읽을 때는 작가들에 대한 막연한 무언가가 있었지만 무라카미 하루키의 직접적인 글은 좀 더 현실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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